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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포·영도 1박2일 코스 (루트, 숙소, 필수코스)

by anstory25 님의 블로그 2025. 3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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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타워 대교 야경

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? 부산에는 수많은 명소가 있지만, 원도심인 남포동과 영도는 부산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. 남포동에서는 활기찬 시장과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즐기고, 영도에서는 푸른 바다와 함께 감성적인 힐링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 짧지만 알찬 1박 2일 여행 코스로 남포동과 영도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!

Day 1: 남포동 거리 여행 –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성 여행

① BIFF 광장 & 국제시장 탐방 (AM 10:00~12:00)

남포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BIFF 광장국제시장입니다. 이곳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중심지였던 만큼, 배우들의 핸드프린팅과 화려한 간판들이 즐비한 거리입니다.

  • 씨앗호떡: 남포동의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, 바삭한 꿀호떡에 고소한 씨앗이 가득 들어가 있어 꼭 먹어봐야 합니다.
  • 국제시장 골목 탐방: 전통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며, 빈티지 소품 가게와 옛날 다방 등을 구경할 수 있어요.
  • 깡통시장: 일본식 골목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, 이색적인 먹거리와 재미있는 가게가 많습니다.

② 광복동 & 롯데백화점 옥상정원 (PM 12:00~2:00)

점심 식사는 광복동 패션거리 근처에서 해결해 보세요. 부산 돼지국밥, 밀면, 회국수 등이 유명합니다. 식사 후에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들러보세요. 특히 백화점의 옥상정원은 부산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무료 전망대입니다.

  • 한쪽은 영도대교와 바다가 보이고,
  • 다른 쪽은 부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옵니다.
  • 내부에는 아트 갤러리, 오션뷰 카페도 있어 여유롭게 쉬기 좋아요.

③ 용두산공원 & 부산타워 (PM 2:00~4:00)

용두산공원은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속 공원으로, 부산타워가 자리하고 있어요.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에도 적합합니다.

  • 부산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, 맑은 날엔 대마도까지 보입니다.
  • 타워 내부에는 포토존, 전시관, VR 체험관 등이 있어요.
  • 입장료: 성인 12,000원 / 소인 9,000원

④ 자갈치시장 & 남포동 감성 카페 투어 (PM 5:00~8:00)

자갈치시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 대표 시장입니다. 식사 후에는 감성 오션뷰 카페에서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.

  • 추천 메뉴: 광어+우럭 모둠회, 전복해물탕, 조개구이
  • 카페 추천: 루프탑, 오션뷰, 복층형 감성 카페 등 다양

Day 2: 영도 바다 힐링 – 감성적인 바다와 산책로

① 흰여울문화마을 산책 (AM 9:00~11:00)

흰여울문화마을은 하얀 벽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부산의 대표적인 감성 여행지입니다.

  • 아기자기한 골목길과 바다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.
  • 카페, 책방, 아트 갤러리 등이 많아 사진 찍기 좋아요.
  • 흰여울카페에서 바다 보며 커피 한잔!

② 절영해안산책로 & 카페 투어 (PM 12:00~2:00)

절영해안산책로는 해안 바위를 따라 조성된 데크길로, 부산에서 가장 평화로운 산책로 중 하나입니다.

  • 무난한 코스와 바다 조망이 인상적인 길
  • 중간중간 쉼터와 벤치에서 바다 감상 가능
  • 근처 카페: 흰여울카페, 영도 오션 등 추천

③ 75 광장 & 영도대교 구경 (PM 3:00~5:00)

75 광장은 부산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스팟으로, 산책과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장소입니다. 영도대교는 국내 유일의 도개교로, 매일 오후 2시에 다리가 들어 올려지는 장면을 볼 수 있어요.

남포·영도 숙소 추천과 실속 팁

남포역~광복동 일대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숙소가 많습니다. 1박 2일 여행에서는 숙소 위치가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.

  • 가성비 호텔: 깔끔하고 위치 좋은 시티 호텔
  • 게스트하우스: 혼행족, 20~30대에게 추천
  • 오션뷰 숙소: 야경 & 일출 감상용 최적

예약 팁: 남포역, 자갈치역에서 도보 5분 이내 숙소 검색 여행 전 준비: 바닷바람 대비용 겉옷, 편한 운동화, 배터리 충전 필수!

결론: 1박 2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남포·영도 여행

남포동과 영도는 부산의 전통과 현대, 도심과 바다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. 1박 2일 동안 시장 탐방, 감성 카페, 바다 산책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짧지만 알찬 여행이 가능합니다. 이번 주말, 남포동과 영도에서 부산의 진짜 매력을 경험해 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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